사카 패스에 반한 판 페르시, “긱스-베르캄프-스콜스 보는 듯 했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1 15:12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의 신성 부카요 사카가 환상적인 패스로 레전드의 극찬까지 받고 있다.

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T 스포츠’를 통해 “라이언 긱스와 데니스 베르캄프, 폴 스콜스는 환상적인 패스를 주곤 했다. 이는 공격수에게 위험 지역으로 침투하라는 명령과 같다. 세계적인 수준이다. 훌륭한 선수만이 할 수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스널은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그리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올림피아코스와 32강 1차전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특히, 후반 35분 사카의 정확한 침투패스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정확하게 연결되어 결승골로 마무리 됐다.

사카는 만 18세 윙어로 올 시즌 아스널 1군에 부름 받아 올 시즌 현재까지 26경기 3골 7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이제 아스널 측면을 확실히 책임지는 주전으로 손색이 없다. 갈수록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앞으로 기대가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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