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기회+UCL 희망’ 제주스, 911억원에 영입 노리는 유벤투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1 16:0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중징계로 인해 주력 선수들의 이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브리엘 제주스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유벤투스가 5,850만 파운드(약 911억 원) 이적료와 함께 제주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2020/2021, 2021/2022시즌 유럽 대항전에 나설 수 없다. UCL 정상을 꿈꾸던 맨시티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제 아무리 자금력이 풍부한 맨시티라 해도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무산은 심각한 타격이다. 주력 선수들이 더 나은 무대를 위해서 팀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벌써부터 맨시티 주전 선수들을 두고 이적설이 터지고 있다.

제주스도 마찬가지다. 그는 더 많은 출전 기회는 물론 UCL에서 뛰는 걸 희망하고 있다. 곤살로 이과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0대 중반이 되었기에 장기적으로 대체할 공격수로 제주스는 매력적인 카드다.

그러나 맨시티는 제주스 이적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오는 2021년 여름을 끝으로 결별이 유력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이며, 제주스를 핵심 원톱으로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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