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FFP 항소도 ‘쇼미더머니’, 브렉시트 막은 변호사에게 주급 10만 파운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2 07:1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징계를 뒤집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시티가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인한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뒤집으려 한다. 브렉시트를 2번 차단한 데이비드 패닉을 변호사로 선임했다. 그는 미국에서 뛰어난 변호사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패닉 변호사 선임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았다. ‘미러’는 “패닉은 맨시티로부터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600만 원)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시티는 징계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유럽축구연맹은 맨시티의 FFP위반을 인정해 2020/2021, 2021/2022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이대로 갈 경우 맨시티는 엄청난 타격을 입는다. 주축 선수들의 대거 이탈은 물론 상금과 중계권 수입을 놓치게 된다. 맨시티가 큰 돈을 써가며 징계 판결을 뒤집으려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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