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전문가 대니 밀스가 손흥민의 이탈이 토트넘 홋스퍼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밀스는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은 정말 큰 일이다. 해리 케인이 아직 부상인 상태에서 손흥민의 팔이 부러진 건 너무 안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 리그 경기 도중 오른팔 골절상을 입었고 국내로 돌아와 수술을 마쳤다. 과거에 한 차례 부상을 입었던 자리라 재활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 현재 재활기간으로 2개월 가량이 예상된다.
결국 득점을 책임지던 케인과 손흥민의 이탈은 토트넘의 결정력과 맞닿아있고 남은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싸워야 하는 입장에서 불리한 측면이라는 해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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