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지코, '아무노래'로 1위 10관왕 질주..아이즈원 컴백 [★밤TView]

강민경 기자  |  2020.02.22 16:44
지코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음악중심' 지코가 곡 '아무노래'로 음악방송 10관왕에 올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지코가 방송출연 없이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레드벨벳, 지코, 창모가 1위 트로피를 두고 격돌했다. 발표 결과 지코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코는 '음악중심' 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올라 트리플 크라운 3관왕과 통산 10관왕을 달성했다.

지코의 '아무노래'는 흥겨운 리듬과 신나는 안무가 더해진 중독성 강한 노래로, 트렌디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프로듀서 지코의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곡이다.

지난달 13일 첫 공개된 '아무노래'는 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차트 연속 34일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7주차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5주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즈원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한편 '프로듀서 48' 조작논란에 휩싸였던 아이즈원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아이즈원은 수록곡 '스페이스쉽(SPACESHIP)'으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연보라색 의상을 맞춰 입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화려한 컴백 무대의 정점을 찍었다.

아이즈원의 '피에스타'는 이름이 가진 의미처럼 아이즈원 멤버들이 모여 절정과 만개를 피워낸 모습을 축제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해 더욱 과감하고 화려하게 표현한 곡이다.

아이즈원의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는 21일(오전 10시 20분 한터차트 기준) 판매량이 31만 장을 돌파했다. 이 앨범은 발매 1일 차 18만 4000장을 기록, 하루 만에 역대 걸그룹 초동 1위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드림캐쳐, 위키미키, 문별, 골든차일드, VERIVERY, H&D(한결,도현), iKON, 펜타곤, KARD,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아이즈, 체리블렛,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시그니처, About U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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