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 “보수적인 모리뉴에게 SON 부재는 변명거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3 12:0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 홋스퍼와 조세 모리뉴 감독에게 치명타다. 그러나 선수의 부재만이 토트넘 부진의 전부는 아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모리뉴 감독은 첼시와 비교하면서 토트넘의 공격수가 없다는 걸 강조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재는 모리뉴의 전략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모리뉴 감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다고 강조 중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모리뉴는 지난 10년 동안 구식적인 축구를 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부상은 모리뉴에게 득이 되었다. 두 선수가 부상이 없어도 4위는 힘들었을 것이다. 모리뉴의 축구는 누구나 예측이 가능하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토트넘은 현재 팀 득점의 절반을 차지하는 손흥민과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다. 케인은 4월이 되어야 돌아오고, 손흥민은 시즌 아웃까지 거론될 정도로 심각하다.

특히,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 이후 RB라히프치히, 첼시전에서 연패하며 흔들리고 있다. 첼시전 1골 조차도 자책골 일 정도로 공격력 저하는 심각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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