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풀카운트는 23일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실전 무대서 첫 홀드를 기록했고, 최고의 데뷔 무대를 펼쳤다. 압권이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김광현은 SK 와이번스에서 활약, KBO리그 통산 136승을 따낸 최정상급 투수다. 2014년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에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했다"고 설명한 뒤 "그는 2006 베이징올림픽에서 예선과 준결승 2번의 일본전에 등판해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공헌한 '일본킬러'였다. 이제 그는 새출발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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