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조윤희 "조우리에 다정했을 오민석 생각에.."[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0.02.23 20:40
/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조윤희가 오민석을 집으로 데리고 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엄마 홍화영(박해미 분)과 싸운 도진우(오민석 분)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 김설아(조윤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우는 무심결에 김설아의 엄마 선우영애(김미숙 분)에게 "샴페인과 와인 안주를 달라"고 말해버렸다. 이에 김설아는 "여기서 없는 샴페인 찾지 말고 당신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예전 일을 못 잊겠다. 나 몰래 2년 동안 만난 건 사실이지 않나. 자꾸 상상하게 된다. 걔(문해랑)한테도 다정했을 당신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다가도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말했다.

이에 도진우는 "나는 마지막 날까지 처음처럼 당신 사랑할 것"이라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준 김설아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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