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23일 "1골 1도움을 기록한 쿠보의 활약에 스페인 언론도 칭찬을 보냈다"고 기뻐했다.
쿠보는 지난해 11월 비야레알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이후 골맛을 보지 못했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지난 9일에는 마요르카의 코치 다니 파스토르가 쿠보를 향해 눈을 찢는 행위를 보여 인종차별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현지 언론의 호평은 당연했다. 스페인 아스는 "쿠보가 골로 4만7231명의 관중들을 침묵시켰다"고 박수를 보냈다.
일본 언론도 가세했다. 매체는 "5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던 울분을 푸는 듯한 활약이었다"며 "주전 도약을 향한 강렬한 어필을 보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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