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송강 정가람 주연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드디어 시작을 알렸다.
24일 넷플릭스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대본 리딩 및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작품. 지난 시즌 김소현, 정가람, 송강의 찰떡 캐스팅과 설레는 케미, 신선한 이야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즌2의 첫걸음은 지난 21일 시작됐다. 시즌1에서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했던 김소현, 정가람, 송강과 여러 배우들이 그대로 참여, 시즌1의 에너지를 이었다. 배우들은 근 1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리딩 현장은 어제 만난 듯 훈훈하고 친근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시즌1에서 좋알람 방패로 누구의 좋알람도 울릴 수 없어 진심을 전할 수 없는 조조(김소현 분)와 그런 조조에게 마음을 고백한 혜영(정가람 분), 아직 조조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 선오(송강 분)까지 세 사람의 이야기가 시즌2에서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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