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나폴리 원정에 '신입생' 마틴 브레이스웨이트를 데려간다.
바르셀로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나폴리 원정을 떠날 21인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6일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산파올로에서 나폴리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나폴리 원정에 가용한 최고의 스쿼드를 선발했다. 리오넬 메시는 물론 앙투안 그리즈만, 프렌키 데 용, 헤라르드 피케,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아르투르 멜루, 아르투로 비달 등이 그들이다.
그 중 눈에 띄는 이름은 브레이스웨이트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우스만 뎀벨레를 대체하기 위해 긴급 수혈한 선수다. UCL 스쿼드에 등록하지 못한 선수기 때문에 나폴리전에는 뛸 수 없는 상황이다.
키케 세티엔 감독은 브레이스웨이트의 빠른 적응을 위해 나폴리 원정에 그를 동행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바르셀로나는 나폴리 원정 직후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3월 2일)를 치러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공식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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