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이 오랜만에 만난 서강준에게서 생경함을 느꼈다.
24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에서는 서울에서 북현리로 내려온 목해원(박민영 분)이 동창 임은섭(서강준 분)을 오랜만에 만났다.
임은섭은 다시 고향에 내려온 목해원을 발견하곤 "필요한 게 있으면 말하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에 목해원은 임은섭에게 자동차를 빌렸다. 두 사람의 짧은 대화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심명여는 "그러고 보니 몇 년 동네에서 못 본것 같다"며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이를 듣던 목해원은 "임은섭은 그런데 왜 이모(문정희 분)을 왜 누나라고 부르냐. 누나 마흔 살 훨씬 넘지 않았냐"며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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