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한라, 아이스하키 25일 PO 오지전 '무관중 경기'

김동영 기자  |  2020.02.24 19:17
안양 한라(파란색 유니폼)와 오지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세미파이널 경기 모습. /사진=안양 한라 제공

안양 한라와 오지 이글스(일본)의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한라는 24일 "코로나19 위기 경보로 인해 25일 열리는 한라와 오지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9~2020 플레이오프 세미파이널 3차전은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에 25일 경기는 구단 직원, 구단 관계자, 경기 운영 인력 외에는 경기장 입장이 불가하다.

한라는 올 시즌 아시아리그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고, 오지와 플레이오프 세미파이널을 치르고 있다. 22일 1차전은 3-1로 승리했고, 23일 2차전은 난타전 끝에 4-5로 아쉽게 패했다.

25일 최종 3차전이 열린다. 결승 진출을 두고 열리는 마지막 승부. 하지만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됐고, 이에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다.

이미 핸드볼 리그가 조기에 종료됐고, 여자농구(WKBL)와 남녀배구(KOVO)도 무관중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는 아예 개막을 미뤘다. 아이스하키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베스트클릭

  1. 1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2. 2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3. 3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4. 4[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5. 5'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6. 6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7. 7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8. 8김호중 술자리, 개그맨도 있었다..래퍼 이어 경찰 조사 예정
  9. 9'투헬 고별전' 김민재 결장, 뮌헨 분데스 최종전 라인업 공개! 2위 지킬 수 있을까... 7위 호펜하임과 맞대결
  10. 10"후회하고 죄송" 김호중, 콘서트서 심경 고백→관객 함성 폭발 [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