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연수가 김수용의 개그를 찬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연수와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풀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수용의 개그에 푹 빠졌다는 이연수는 김수용이 했던 개그들을 전하기도 했다. 이연수는 "진지하게 저에게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했다. 내심 기대를 하고 기다렸는데, 40대중반이고 하버드대를 나왔다고 하더라. 근데 8.15 특사로 풀려난다고"라고 털어놓으며 여전히 웃긴 듯 미소 지었다.
이어 이연수는 "오빠가 연상을 사귄 적이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얼마 전에 전화가 왔는데 그 분이 돌아가셨다고"라고 또 다른 김수용 개그를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