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복수 클럽, 맨시티 처벌 원하지만..."강등은 아냐" (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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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강등은 너무 가혹한 처벌이라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많은 팀들은 맨시티가 규정을 어긴 부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데 동의한다. 하지만 강등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지난 15일 공식성명을 통해 맨시티의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을 인정했다. 맨시티는 향후 두 시즌(2020/2021, 2021/2022)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박탈됐으며, 3천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하게 됐다.

EPL 클럽들은 맨시티의 징계를 환영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EPL 클럽들은 맨시티가 선수 영입에 지불한 금액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적 시장에서 선수 이적료가 폭등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더 가혹한 처벌은 반대하는 분위기다. 영국축구협회(FA)가 승점 삭감 및 최대 4부리그 강등의 추가 징계를 내릴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EPL 클럽들은 '강등은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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