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기생충' 주역 조여정X성악가 이지혜와 행복한 생일 파티

전시윤 인턴기자  |  2020.02.25 06:29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과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옥주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개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OSCAR 요정 & 기생충의 싱어 JJAE'가 쓰인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형형색색의 풍선을 생일 파티를 위해 직접 꾸미고 즐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생일도 아닌데 선물을 받았다"라며 자그마한 선물을 자랑하기도 했고, 조여정은 자신이 추구하는 9:1 가르마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뮤지컬배우 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이지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스카 패피(조여정) 서울 엄마(옥주현)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당시 동영상을 여러 개 올렸다.

이 파티는 2월 9일 생일인 이지혜와 2월 10일 생일인 조여정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인다.

한편 지난 9일 오후(현지 시각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작품상과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을 받아 4관왕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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