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활약에 기쁜 캐러거 "지금 리버풀은 모든 경기서 이긴다"

심혜진 기자  |  2020.02.25 11:16
스카이스포츠 해설자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AFPBBNews=뉴스1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친정팀의 맹활약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6승 1무, 승점 79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리버풀은 기록을 작성했다. 리그에서 18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2017년 맨체스터 시티가 세웠던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단일 시즌 기록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또한 리버풀은 홈에서 21연승도 달성했다. 이는 1972년 리버풀이 직접 썼던 기록이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자로 활약 중인 캐러거는 "지금 리버풀은 모든 경기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이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한골차 승리를 거뒀다"며 "굉장한 경기였다. 마지막 20분은 웨스트햄이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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