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퍼 소닉'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개봉이 미뤄졌다.
2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오는 28일 중국에서 개봉 예정이었던 '수퍼 소닉'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최근 중국 국가건강위원회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59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내 영화관들은 무기한 문을 닫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전 세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의료진과 구조 요원 및 봉사자들 등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수퍼 소닉'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