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코로나19 여파에도 영화 촬영 중.."각별히 유의"

강민경 기자  |  2020.02.25 13:22
오정연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정연이 영화 '고수가 간다'(감독 박남원) 촬영 중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고수가 간다 열심히 촬영 중입니다 #여기는 청주"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극중 윤고수로 점점 익숙해지는 나날들. 저에겐 짜릿하고 멋진 도전이기에 밤낮 없는 촬영, 해가 뜨나 비가 오나 열심히, 또 즐겁게 임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오정연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은 "청주에서도 영화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예장 안전수칙을 지키려 각별히 유의하고 있습니다. 모두 몸조심해서 건강하게 일상생활에 임하게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영화 '고수가 간다'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비가 와도 우산을 쓰고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그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오정연이 출연하는 영화 '고수가 간다'는 고수(오정연 분)가 친구의 인생을 망친 이를 제거하기 위해 킬러로 변신하는 이야기로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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