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양지원 콘서트 연기 "코로나19 여파"(공식)

윤상근 기자  |  2020.02.25 13:57
/사진=양지원 인스타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양지원이 오는 3월로 예정된 미니 콘서트 및 팬미팅 일정을 연기했다.

양지원은 25일 팬카페 등을 통해 공식입장을 전하고 "오는 3월 28일 예정됐던 '1st 양지원 미니콘서트 & 팬미팅'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양지원 소속사 위드포유 미디어그룹도 이날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3월 28일 오후 6시 예정이었던 '1st. 양지원 미니콘서트 & 팬미팅'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숙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팬분들을 비롯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 연기 안내를 드리게 된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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