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29일 녹화 취소 결정(공식)

이경호 기자  |  2020.02.25 14:27
/사진=KBS 2TV '스탠드 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KBS 2TV '스탠드업'이 녹화 취소 결정을 내렸다.

25일 오후 '스탠드업'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29일 예정됐던 녹화가 취소됐다. 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린 결정이다"고 밝혔다.

'스탠드업'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월 29일 진행 예정이었던 녹화가 취소되었습니다. 방청 신청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추후 녹화가 재개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공지글을 게재했다.

'스탠드업'은 지난 15일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녹화를 취소한 바 있다. 이후 오는 29일 녹화를 재개, 방청객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19가 지역사회에 확산,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녹화를 전면 취소하게 됐다. 향후 녹화일은 미정이며, 25일 방송은 결방이다. 또한 오는 3월 3일 방송도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KBS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관객들이 참여하는 공개 방송의 녹화를 무관객 진행 혹은 취소하며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공개 방송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대체해 무관객 녹화 진행한다.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은 무관객으로 진행한다. 또한 '개그콘서트'는 오는 26일 녹화를 진행하지 않는다.

이밖에 KBS 공개 방송인 KBS 1TV '열린음악회'는 3월 3일 녹화가 없으며, '전국노래자랑'은 녹화를 잠정 연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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