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유민상과 번호 교환..핑크빛 기류 기대↑

이경호 기자  |  2020.02.25 17:35
김하영, 유민상/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하영이 열애설에 불거졌던 개그맨 유민상과 번호 교환 소식을 알리며, 핑크빛 기류 발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하영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드디어) 번호 교환 했지롱"이라며 '유민사운드님' '동갑내기' '절대감유민상' '개그콘서트' '개콘'라는 해시태그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 중인 김하영, 유민상의 모습이 담겼다. 김하영은 손하트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했고, 유민상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웃음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됐으면" "좋은 결과 있기를"이라는 등 두 사람을 응원하기도 했다.

김하영, 유민상은 지난 1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수도권))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들을 둘러싼 열애설을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979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42세(만 41세) 동갑내기다.

한편 김하영,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 중이다. 김하영은 지난해 10월 '개그콘서트'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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