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슈] "즐거운 하루 보내, JI!"...맨유, 박지성 39번째 생일 축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5 17:14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의 39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이 오늘 39세가 됐다"며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인스타그램에는 "즐거운 하루 보내, JI(Have a great day, Ji!"라는 글을 남겼다.

박지성은 맨유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 입단해 204경기 28골 29도움을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4회 등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박지성은 현재 맨유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에서는 맨유의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맨유의 SNS에 팬들도 "레전드", "생일 축하해 아시안 레전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한국 최고의 선수", "생일 축하해 엔진" 등의 생일 축구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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