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균(55)이 KBS 14기 공채 탤런트 동기 정민경과 결혼한다.
김정균은 25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정민경과 오는 6월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균은 "정민경과는 연기자 모임을 통해 알고 지내왔으며, 2년 전 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했다. 그는 정민경과 만남, 결혼에 대해 "오늘 '불타는 청춘'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균은 25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정민경과의 만남, 연애, 결혼 등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균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내일은 사랑' '신 손자병법' '서울 야상곡' '203 특별수사대' '물음표' '소금인형' '성균관 스캔들' '한반도' '전설의 마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밖에 영화 '시라소니' '꼬리치는 남자' '7월 32일' '철가방 우수氏' '위선자들' '지렁이'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17년 10월 '불타는 청춘'에 출연, 과거 결혼 후 6년 동안 소송에 고충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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