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 앞둔 여자대표팀 조미진-문미라-장창 부상으로 소집 해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5 18:50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여자대표팀 조미진(고려대),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장창(서울시청)이 부상으로 소집에서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조미진은 우측 족부 염좌 및 타박, 문미라는 좌측 무릎 염좌 및 골타박, 장창은 우측 복부 내복사근 부분파열로 소집해제한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22일부터 파주 NFC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조미진, 문미라, 장창은 훈련 중에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 중국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벨 감독은 이소희(화천KSPO), 지선미, 김미연(이상 세종스포츠토토)을 대체 발탁했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3월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서 중국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뒤 3월 11일 호주로 이동해 플레이오프 2차전을 통해 올림픽 진출 여부를 가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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