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부상으로 3명 낙마, 대체자 이소희·지선미·김미연

이원희 기자  |  2020.02.25 19:49
지선미. /사진=대한축구협회
2020년 도쿄올림픽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축구대표팀에 악재가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조미진(고려대)이 우측 족부 염좌 및 타박, 문미라(수원도시공사)는 좌측 무릎 염좌 및 골타박, 장창(서울시청)은 우측 복부 내복사근 부분파열로 소집해제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소희(화천KSPO), 지선미, 김미연(이상 세종스포츠토토)을 대체 발탁했다.

A조 1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한국은 B조 2위 중국과 맞붙는다. 다음 달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뒤 다음 달 11일 호주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시작됐다. 한국은 아직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아시아에서는 중국(1996년), 일본(2012년)이 한 차례씩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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