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정민경과 6월 결혼..네티즌 "축하"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2020.02.25 22:18
배우 김정균/사진=SBS


배우 김정균(55)이 KBS 14기 공채 탤런트 동기 정민경과 결혼 소식을 알린 뒤,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정균은 25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정민경과 오는 6월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균에 따르면 예비 신부 정민경과는 연기자 모임을 통해 알고 지내왔으며, 2년 전 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정균이 정민경과 결혼 소식 후 네티즌들은 SNS, 댓글 등을 통해 축하했다.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길" 등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과거 이혼 아픔을 언급하며서 "이제는 행복만"이라는 응원도 했다.

김정균, 정민경의 러브스토리는 25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균은 방송에 앞서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하게 됐으니 방송을 통해 봐주셨으면 좋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균은 결혼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 결혼으로 관심을 모으게 된 것에 민망해 하기도 했다. 더불어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결혼식 변동 가능성의 뜻도 내비췄다.

한편 김정균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내일은 사랑' '신 손자병법' '서울 야상곡' '203 특별수사대' '물음표' '소금인형' '성균관 스캔들' '한반도' '전설의 마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밖에 영화 '시라소니' '꼬리치는 남자' '7월 32일' '철가방 우수氏' '위선자들' '지렁이'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17년 10월 '불타는 청춘'에 출연, 과거 결혼 후 6년 동안 소송에 고충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김정균과 결혼하게 된 정민경은 1991년 데뷔 후 배우로 짧은 활동 후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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