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3실점 완패’ 첼시, 설상가상 조르지뉴-알론소 2차전 결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6 07:3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홈에서 힘 한번 쓰지 못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완패를 당했다. 악재는 시작에 불과했다.

첼시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뮌헨과 2019/2020 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0-3으로 완패 당했다. 2차전 원정에서 최소 4-1 이상 승리해야 8강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첼시는 패배와 함께 많은 걸 잃었다. 중원과 수비의 핵심인 조르지뉴와 마르코스 알론소는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조르지뉴는 이날 경기에서 경고를 받았고, 조별리그 경고 한 장이 있었기에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다. 특히, 알론소는 첼시에 치명타를 안겼다. 그는 후반 37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고의적으로 가격했고, 비디오 판독(VAR) 결과 퇴장을 당했다.

첼시는 가뜩이나 수비 불안으로 뮌헨전 완패를 당한 상태에서 두 선수의 공백은 너무 치명타다. 기적을 노리는 첼시에 희망마저 사라지게 했다. 첼시는 이 힘든 악재를 어떻게 극복해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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