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그릴리쉬 영입 임박... 549억 쏜다(英 데일리메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6 14:13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쉬(24, 애스턴 빌라)를 통해 중원을 강화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 “맨유가 빌라 소속 미드필더 그릴리쉬 획득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U-21 대표 출신으로 오는 6월 열리는 유로2020에서 대표팀 승선이 유력하다. 이번 시즌 빌라에서 공식 25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뛰어난 활약에 다수 팀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특히 맨유가 적극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의 그릴리쉬 영입 열망이 강하다. 바이아웃인 4,500만 유로(549억 원)를 빌라에 지불한 의사가 있다”면서, “맨유는 유로에서 그릴리쉬의 몸값이 오르기 전 빠르게 이적을 완료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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