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맨시티 선수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 모습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 선수들은 청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이른바 '청청패션'을 뽐내고 있었다.
맨시티는 오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선수들은 청청패션을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더 선은 "많은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커플을 생각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청청 패션'을 커플룩으로 선보인 바 있다.
맨시티 선수들이 청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온 이유는 최근 의류브랜드와의 계약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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