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포레스트'의 류승수가 박해진의 이상함을 발견하곤 걱정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을 걱정하는 봉대용(류승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산혁은 "별 일 아닙니다. 산불은 처음이라 약간 당황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봉대용은 믿지 않고 "무전엔 왜 그렇게 응답을 못한건데? 혹시 불과 관련해서 무슨 문제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산혁은 "그랬다면 소방학교 과정을 제대로 인수할 수 있었겠습니까? 훈련 때보다 불이 번지는 속도가 빨라 조금 놀랐던 거 뿐입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봉대용은 잠시 강산혁을 빤히 보더니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나한테 숨겨선 안돼. 절대 그래서는 안돼"라고 단단히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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