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PD "최민환♥율희, 기다릴게"[직격인터뷰]

이경호 기자  |  2020.02.27 11:08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PD가 최민환의 군 복무로 잠시 이별하게 된 최민환-율희 부부와 재회할 날을 기다린다는 마음을 전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박덕선 PD는 27일 오전 스타뉴스에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최민환-율희 부부가 하차한 것에 "1년 3개월 동안 함께 했다. 헤어지는 게 아쉽고 너무 섭섭했다"고 말했다.

박 PD는 "지난 주부터 편집을 하면서도 이 부부와 이별하는 게 너무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보다 나이는 어린데 어른이다. 세 아이의 부모라서 저희보다 더 어른 같다. 또 두 사람은 따뜻하고 다정했다. 그런 점이 정말 고마웠다"고 최민환 율희와 그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박던선 PD는 최민환이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위해 프로그램을 떠나 아쉽지만, 그가 전역하고 나면 다시 함께 하길 바랐다. 박 PD는 "전역하면 꼭 다시 해달라고 했는데, (최민환 율희 부부가) 하겠다고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저희는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4일 최민환이 훈련소에 입소하는 날 영상통화를 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민환이 기다릴게'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까지 만들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현장에서 직접 배웅은 하지 못했다고. 그래서 영상통화로 대신했다는 것.

박덕선 PD는 '살림남2'를 통해 아이돌에서 아빠, 남편 등 살림하는 남자로 진면목을 보여준 최민환의 모습을 두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아빠, 남편의 모습은 원래 최민환이 가지고 있던 것이었다. 저희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 책임감 있는 아빠다"고 밝혔다.

박PD는 이와 함께 율희의 방송 후기도 전했다. 그는 "출연자 팀마다 PD, 제작진 단체 대화방이 있다. 율희가 방송 후 '감동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녀도 방송을 보고 뿌듯해 하는 것 같아 제작진도 기뻤다"면서 "율희가 남긴 글은 단 한 명이 확인하지 않았는데, 그게 최민환이다. 훈련 중일 텐데, 저희의 이 마음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덕선 PD는 "최민환 율희 부부를 좋은 시선으로, 매주 재미있게 봐주셨던 시청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최민환은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나중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24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훈련을 마친 후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2018년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아들을 얻었다. 이어 2018년 11월 '살림남2'에 합류, 지난 26일 방송까지 1년 3개월 동안 아빠이자 남편으로 살림하는 남자로 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군 복무로 '살림남2'에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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