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 누구? 1위 임영웅→6위 이찬원 지각 변동

전시윤 기자  |  2020.02.28 06:11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임영웅 영탁 장민호 신인선)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 순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남진, 설운도, 주현미의 히트곡으로 진행된 이번 미션은 1라운드 개인전과 2라운드 '1대 1' 듀엣 대결로 구성됐다.

이날 무대에 앞서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6주 차 인기 투표 1위는 임영웅 2위는 이찬원, 그리고 차례로 영탁, 정동원, 김호중 순이었다.

방송 무대에서 임영웅은 마스터 총점 96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이날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선곡해 불렀다.

이에 장윤정은 "너무 완벽한 실력이다"라고 극찬했고, 조영수는 "지금 한 번 부른 거로 녹음했다면 바로 오케이였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정동원 이찬원 김호중)

영탁은 952점으로 2위, 장민호는 944점을 받으며 3위에 올랐고, 신인선(928점)이 4위, 정동원(925점)이 5위, 이찬원(916점)이 6위, 김호중(914점)이 7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경민이 911점을 받아 8위에 올랐고, 류지광은 905점으로 9위에 랭크됐다. 10위는 나태주(902점), 11위는 김희재(888점)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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