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바디처럼 깁스하고 뛰면 안 돼?’ 토트넘 담당 기자 “NO”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8 05:47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의 부상에 대해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이 팬들에게 있어 가장 궁금한 부분을 짚어줬다.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기사에서 “스퍼스 담당 기자가 손흥민이 빨리 복귀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는 시즌 도중 팔을 다쳤는데, 수술 대신 깁스로 팔 뼈를 고정한 채 경기를 소화했다. 수술은 시즌을 마친 후 7월에 받았다. 토트넘 팬들 중 일부는 ‘손흥민도 바디처럼 뛸 수 없나’라는 궁금증을 가진 이들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을 취재하는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의 말을 인용했다. 골드 기자는 “바디의 경우는 팔목 부상이었기 때문에 깁스를 하고 뛰는 게 가능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부상 부위는 팔꿈치와 가까운 쪽의 뼈(요골)가 부러졌다. 더구나 이 부위는 2017년 한 차례 골절된 적이 있고, 한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부러졌던 것보다 더 안 좋은 모양으로 골절이 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과거 골절 때 수술을 받았던 의사에게 다시 수술을 받기 원해서 한국에 갔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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