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일이 연기됐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 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개막일정이 변경됐다.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와 프로그래머 토마스 베르타크는 성명을 통해 "건강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상황에 따라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과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가 제 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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