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 소란의 고영배가 유재석에 불만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는 '소환하라 1999'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쇼맨으로는 밴드 소란과 HYUN(박혜원)이 함께했다.
이에 고영배는 과거 유재석과 함께 작업을 했던 경험을 털어 놓으며 "BPM에 미치셨다. 매일매일 전화를 주셔서 '노래 좋은데 조금만 더 빠르면 안되겠니?'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저와 함께 작업을 했던 분들이 다 진저리를 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유재석은 "근데 대부분 저랑 작업하셨던 가수 분들이 키를 저에게 맞춰주셨는데 고영배 씨는 키를 본인 키에 맞추더라"라고 전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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