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코로나19 사태' 끝내 女축구 올림픽 최종예선도 연기

김우종 기자  |  2020.02.28 21:02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 축구 대표팀의 올림픽 최종예선이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끝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는 3월 6일과 11일 열릴 예정되었던 여자 축구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중국전)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 4월 이후로 연기했다"면서 "향후 일정은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린 벨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20 도쿄 올림픽 진출을 놓고 중국과 최종 예선 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당초 내달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1차전을 치른 뒤 3월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2차 예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용인시가 개최 불가를 결정했고, 결국 4월 이후로 연기가 됐다.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조 추첨은 4월 20일에 열리기에, 그 이전에 1,2차전을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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