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베-인테르 포함' 세리에A 5G,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심혜진 기자  |  2020.02.29 21:17
유벤투스 선수단./AFPBBNews=뉴스1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이탈리아 세리에A 5경기가 연기됐다.

세리에A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수많은 긴급 규제 개입을 고려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 그래서 세리에A 5경기를 5월 13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경기는 당초 2월 29일과 3월 1일 사이에 유벤투스-인터밀란, AC밀란-제노아, 파르마-스팔, 사수올로-브레시아, 우디네세-피오렌티나 총 5경기다. 당초 이 경기들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연기하는 것으로 바꿨다.

이탈리아는 유럽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다. 현재 이탈리아에서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800명, 사망자도 20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당국은 비상 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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