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창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창민은 3일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며 "저 역시도 마스크, 손 씻기 정말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시기에는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조심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하고요"며 "확진자 분들, 현장에서 고생 많으신 의료진 분들 힘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언제나처럼 대한민국 이겨낼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며 "대한민국 힘내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지난해 11월부터 뮤지컬 '레베카'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 이창민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힘을 불어넣었다.
한편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4812명이며, 사망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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