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측 "길거리 토크쇼→임시 실내 촬영" 코로나19 여파

한해선 기자  |  2020.03.03 16:45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 방식을 변경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유 퀴즈' 새 시즌은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 진행이 아닌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 당분간 방송국 스튜디오 안으로 장소를 옮겨 실내 촬영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의 제작진과 함께 촬영 시간도 기존보다 축소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유 퀴즈 온 더 블럭'만의 방식으로 소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방송인 유재석, 조세호가 고정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 3일까지 두 시즌을 선보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11일 오후 9시 시즌3로 돌아오는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가 급속 확산, 출연자들이 야외에서 시민들과 인터뷰하는 기존 방식을 변경해 임시 실내 촬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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