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도 관심 "SON, 전 세계 코로나19 검역 대표 사례로 언급"

김우종 기자  |  2020.03.04 21:51
손흥민(왼쪽)과 무리뉴 감독. /AFPBBNews=뉴스1
아르헨티나 매체도 손흥민(28·토트넘)의 자가 격리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 스포츠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인의 생활은 물론 스포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각종 경기와 대회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면서 선수들의 감염을 피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오는 4월 열릴 예정이었던 유벤투스와 AC밀란의 코파 이탈리아 4강 2차전이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이밖에 스페인과 유로파리그서 일부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다. 또 중국 슈퍼리그가 가장 먼저 연기했으며, K리그와 J리그도 개막이 뒤로 밀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농구, 테니스, 럭비, 그랑프리 대회, 올림픽 등과 관련한 코로나19 대책을 전하면서 검역 대표 사례로 손흥민의 이름을 꺼냈다.

매체는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런던에 온다면 격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당한 뒤 21일 수술을 받았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영국에 복귀할 경우 2주 간 자가 격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주말 손흥민은 영국으로 돌아갔으며, 자가 격리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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