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이소룡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속 코너 '화요초대석'에 가수 전영록이 출연했다.
이날 전영록은 "김학래나 나나 이 연배들은 이소룡을 좋아한다. 이소룡을 좋아하는 70년대 초반에 자라와서"라고 운을 뗐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소룡과 느낌이 정말 비슷하다"라고 전했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두 분 세대가 이소룡이고 그다음 저희 세대가 성룡 세대다. 저희 세대는 '묵찌빠' 풍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만 65세다. 지난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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