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아르테타, "3주 전엔 불가능했지만...이제 아스널도 UCL 가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3.10 17:51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은 다음 시즌 충분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9일(현지시간) “아스널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둠으로써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를 승점 5점으로 좁혔다. 아르테타는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위에 올라있다.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와 격차는 8점. 만약 맨체스터 시티의 징계가 철회되지 않는다면 5위로 시즌을 마감하더라도 내년 UCL 출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 아스널은 맨시티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아르테타 입장에서는 자신이 보좌하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상대해야 하기에 부담감이 크다. 만약 아스널이 맨시티를 격파한다면 리그 4연승으로 UCL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된다.

아르테타는 아스널의 UCL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3주 전에는 불가능했지만 이젠 가능하다. 우린 계속 전진해야 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스승과 맞대결을 두곤 “사소한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최근 맨시티는 매우 운이 없었다. 하지만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게 축구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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