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아인과 서호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최아인과 서호는 11일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함께했다. 최아인은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으신데요"며 "예방 수칙만 잘 지킨다면 더 이상의 피해는 없을 거라 예상됩니다"고 말했다.
이어 서호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어주시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은 절대 만지지 말아 주세요.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설명했다.
최아인은 "모두 잘 지켜서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같이 힘내세요"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혼성 듀오 프로젝트를 결성한 최아인과 서호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짜짜라짜짜짜'를 공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려가 크지만, 힘을 잃지 않고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연예계에 수많은 스타들이 스타뉴스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남궁민 전광렬 김보성 봉태규 윤소희 위키미키 드림캐처 윤정수 이창민 박성웅 김시덕 김영민 조현재 양정원 H&D 온앤오프 디코이 로켓펀치 안효섭 손지현 장동민 홍대광 공민지 김준호 김민경 박소영 김지민 양경원 노틸러스 이재욱 뉴키드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7755명이며, 사망자는 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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