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박시은의 과거 얘기가 나오자 농구선수 남자친구를 만났느냐며 흥분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박시은의 과거 남자친구 얘기가 나오자 진태현이 질문을 이어가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한울은 출산 진통 체험까지 나섰다. 이윤지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공감하기 위해서다. 정한울은 "왼쪽 다리에 마비가 오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힘들어했고 스튜디오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체험이 끝나자 전문가는 "체험은 고통 정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다. 아내에게 잘해줘라"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새삼 어머니는 위대하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시은의 언니 집에 간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박시은 언니 부부와 대화를 나눴다. 박시은 자매의 과거 얘기에 진태현이 흥분했다. 박시은 언니가 "키 큰 남자친구를 만났다"라고 말하자 박시은은 "언니가?"라며 발뺌했다. 그러자 박시은 언니는 "너도 그렇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진태현은 "키가 얼마나 크길래?"라고 답했다. 박시은 형부는 "농구선수?"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흥분한 남자들을 보며 박시은은 "그게 지금 뭐가 중요해"라며 분위기를 무마하려 애썼다.
이상화,강남 부부는 결혼 모의고사를 풀며 서로의 생각을 좁혀갔다. 결혼 생활 중 생길 수 있는 상황을 보며 서로 의견을 교환한 것. '양측 부모가 싸우면 어쩔 것이냐'는 질문에 '이혼한다, 부모님과 연을 끊는다' 등 직설적인 표현이 등장하는 모의고사를 보며 스튜디오는 놀라움에 빠졌다. 김구라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고 경험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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