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2020 도쿄올림픽 예정대로 진행.."G7 지지했다"

박소영 인턴기자  |  2020.03.17 09:09
/사진제공=뉴스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20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베 총리는 NHK를 통해 G7(주요 7개국) 화상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에게 "도쿄올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각국 정상들이 지지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주 힘겨운 상대지만 G7 회의에서 국제 사회가 일치 단결해 함께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데 인식이 일치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등 7개국 정상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11시부터 약 50분 간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논의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열겠다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공개적으로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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