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준킴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동참한 준킴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과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 있다"며 "기본적인 예방 수칙인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씻기, 기침할 때 팔과 옷소매로 가리기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같이 극복해보자"고 말했다.
준킴은 "특별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만남과 모임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가족과 지인들에게 SNS, 전화 등을 통해서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때 이 시간을 더 쉽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아홉 번째 싱글 '별거 없어'를 발매한 준킴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별거 없어'라고 얘기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다"며 온정을 보냈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었다. 이 가운데 연예계에 수많은 스타들이 스타뉴스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남궁민 전광렬 김보성 봉태규 윤소희 위키미키 드림캐처 윤정수 이창민 박성웅 김시덕 김영민 조현재 양정원 H&D 온앤오프 디코이 로켓펀치 안효섭 손지현 장동민 홍대광 공민지 김준호 김민경 박소영 김지민 양경원 노틸러스 이재욱 뉴키드 펜타곤 이달의 소녀 김중연 예원 김혜윤 최아인 서호 송가인 동키즈 다크비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8320명, 사망자는 8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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