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950억' 토트넘, 선수단 가치 세계 9위... 리버풀·맨시티 1·2위

김동영 기자  |  2020.03.18 12:28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AFPBBNews=뉴스1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의 합계 가치가 세계 9위로 집계됐다. 손흥민(28)의 몸값은 7000만 유로(약 950억원)다.

영국 90min은 17일 밤(한국시간)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집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축구 클럽들의 선수단 가치를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서 토트넘은 7억 8700만 유로(약 1조 685억원)로 나왔고, 순위는 9위였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에는 5위다.

해리 케인(27)이 1억 2000만 유로(약 1633억원), 델리 알리(24)가 9000만 유로(약 1225억원)다. 뒤를 7000만 유로의 손흥민과 지오바이 로 셀소(24)가 잇는다.

90min은 "토트넘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케인이지만, 알리와 차이는 크지 않다. 손흥민-로 셀소도 있다. 토트넘 선수들은 시장에 나갈 경우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세계 1위는 리버풀이다. 리버풀 선수단의 몸값 합계는 14억 500만 유로(약 1조 9107억원)로 나왔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13억 6100만 유로(약 1조 8509억원)로 2위다.

바르셀로나가 11억 7000만 유로(약 1조 5911억원)로 3위, 11억 유로(약 1조 4959억원)의 레알 마드리드가 4위다. 첼시가 10억 800만 유로(약 1조 3708억원)로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0억 700만 유로(약 1조 3695억원)로 6위다.

프랑스 거함 파리 생제르망(PSG)가 9억 7900만 유로(약 1조 3320억원)를 기록해 7위에 랭크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이 8억 3600만 유로(약 1조 1374억원)로 8위에 자리했다.

9위는 토트넘이며 10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있는 유벤투스다. 유벤투스 선수단 가치 합계는 7억 8300만 유로(약 1조 653억원)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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