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현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3회말에 등판해 2사 이후 박동원의 강한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이 장면 직후 양기현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모두가 가슴이 철렁한 상황이었다. 지난 16일 예정됐던 청백전을 앞두고 38.3도의 고열을 보인 선수가 나온 데 이어 또 발생한 부상자였다.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키움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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