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펜싱협회와 뉴시스에 따르면 18일 여자 펜싱 국가대표 A씨가 시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를 비롯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헝가리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한 뒤 지난 15일 귀국했다.
협회는 "함께 출전했던 선수들과 지도자들 모두 자가 격리와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의 최초 증상은 13일 헝가리에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5일 귀국 후 17일 울산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 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